[iPhone] Birzzle

해외 앱스토어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산 게임 어플.

잼있다길래 받아봤는데, 갠춘하다.

찍어놓고 나니 스샷에 이름이 없다. ㅡ.ㅡ;;;

모드는 현재 두가지, 클래식과 아이스 브레이크.


1. 클래식 모드

같은 모양의 새들을 세개 이상 연결하면 사라진다.

전형적인 퍼즐이지만, 몇개를 한번에 연결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특수기능을 가진 새로 변신한다.

일정갯수 이상의 새를 없애면 레벨이 올라가고, 새의 종류가 늘어나고, 위에서 떨어지는 새들의 시간이 짧아진다.

두 판만에 레벨 28까지 찍었다.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집중하게 만든다. (그래서 힘들다는게 단점이랄까.)


2. 아이스 모드

짧게 아이스 모드라고 부르겠다. 클래식 모드 20레벨을 넘기면 언락된다.

동일한 모양의 새를 연결하면 새들이 없어질때 주변 얼음도 함께 없애고 여러마리 연결시 나오는 특수 새들도 존재한다.

레벨이 아닌, WAVE로 부르는데, 얼음을 일정 갯수 이하로 남기면 다음 웨이브가 오는 식인듯.

황금알은 보너스 점수(하지만 왠지 중요한) 모래시계는 당연히 시간추가. 주변 얼음을 깨주는 폭탄도 있다.

클래식 모드를 너무 집중해서 한 나머지 점수가 썩 좋지 못한 것 같다.


게임센터에도 등록되어있다.  게임센터의 도전과제가 너무 높게 느껴진다.

클래식 모드 레벨 60과 웨이브 30 단계는  확실히 하루만에 할 수 있을만한 성질의 것은 아닌듯 하다.


단점이 있다면, 아이패드 용으로도 출시예정이라고 하는데, iPad iPhone 공용 앱이 아니라는 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따로 나왔는데 지른 어플은 fruit ninja가 유일한데,

과연 어떤 식으로 나와줄지 사뭇 기대된다.

덧글

[뚜비뚜밥]

저는 클래식모드 103단계까지 하루만에갔어요 약 2시간정도 걸린듯하군요..
등급이 꽤 많더라고요... 몇단계 부터 다이아몬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아몬드라는 휘귀한 랭크에!!
님의 28단계는 새동상 동색이잖아요 전 그게 다이아라니까요!!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