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1/05/25 15:44
- 퍼머링크 : gsstudio.egloos.com/4049972
- 덧글수 : 4
중소기업 또는 개인발명가들이 많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찾아온다. 이때, 그 기술이 좋다는 내색을 하지 말라.
중소기업과 특허 분쟁이 생기면 즉시 특허권리무효 심판 청구를 해놓고 시간 끌기 작전으로 몰고 가라.
그러면 대다수 중소기업은 도중에 포기하거나 헐값에 기술을 넘긴다.특허 분쟁 때는 특허 청구 범위를 꼼꼼히 살펴보라. 그럼 허점이 보인다. 세상에 허점 업는 특허는 없다. 그 허점을 노려라.
시간을 끌면서 의견서를 많이 제출하도록 하는 것도 작전이다. 제출된 의견서에서도 허점이 보일 것이다.
우리 회사 특허가 쑥스러울 정도로 미약해도, 상대방 특허를 잘 분석하라. 미리 준비하면 오히려 상대방을 반박할 수 있다.
특허분쟁을 하는 기업들의 특허를 못 쓰게 만들어라.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0523005412§ion=02&t1=n
이런걸 특허분쟁대응세미나란 이름으로 세미나를 하냐.
삼성vs애플 간 특허 소송이 일어나면서 '특허가 깡패다'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특허가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 힘을 차지하기 위해 이딴 식으로 행동하면, 길거리 노점상 삥뜯는 깡패와 다를바 무엇이 있나.
우리 아부지가 나한테 항상 하신 말씀이 있다.
대학 나오지 않으면 사람들은 취급도 안해준다고,
좋은 아이디어 가지고 대기업에 가서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는데, 대학 안나왔다니까 태도가 돌변하더란 이야기.
그래서 아버지는 나를 대학을 보내셨다.
지금은 돈(재테크) 얘기 밖에 안하신다. 아우....
근데 이젠 대학 나와도 사람이 아닌 것 같고, 대기업이 그냥 깡패고, 특허도 다 이딴 식으로 모았을 것만 같고.
(아닌 것도 많다는 것 안다.)
이익공유 뭐시깽이 그딴거 바라지도 않는다니까. 이딴 짓이나 못하게 막아달라니까.
덧글
아... 나쁘게 쓰일 때도 있긴 한 것 같네요..;;